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바우처(voucher) 의미와 어원

by 해플플 2025. 4. 20.

바우처(Voucher)


바우처(Voucher)란 특정 개인에게 일정 자격 기준에 따라 특정 재화나 서비스 구매 권한을 쿠폰이나 카드 형태로 제공하는 증서입니다.

정부나 기관이 구매력을 부여하는 수단으로, 소비자가 지정된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바우처는 구매 가능한 범위와 금액이 제한될 수 있으며, 사용 대상과 조건도 정책에 따라 규정됩니다.

예를 들어 현대카드 리워드 포인트를 바우처로 전환해 코스트코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러한 바우처의 한 형태입니다.

바우처(voucher) 어원


15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법정에서 재산권 보증을 위해 사람을 부르는 행위를 ‘vouch’라고 불렀습니다.

이후 이 단어가 발전하여 1690년대에는 ‘사업 거래 영수증’을 뜻하게 되었습니다.

1940년대에는 ‘어떤 서비스나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는 문서’라는 의미로 정착되었습니다.

‘vouch’는 영어로 ‘보증하다’라는 뜻입니다. 즉, 바우처는 원래 보증의 의미에서 출발해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증서나 문서로 발전한 용어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바우처: 국민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는 국가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바우처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신용·체크카드)로 통합해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임신·출산 진료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기저귀·조제분유, 에너지바우처, 아이돌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첫만남이용권 등 20여 종의 복지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