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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골프대회

by 해플플 2025. 4. 13.

전통과 권위의 ‘마스터스 골프대회’

마스터스 골프대회(토너먼트)는 1934년 창설된 PGA 투어의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매년 4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개최됩니다.

대회의 설립자는 아마추어 골퍼 바비 존스와 은행가 클리포드 로버츠이며, 코스는 앨리스터 매켄지와 존스가 공동 설계했습니다.

이 대회는 초청제로 운영되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어 권위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우승자에게는 상징적인 그린 재킷이 수여되며, 이는 골프 정상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코스는 유리알처럼 빠른 그린과 난이도 높은 ‘아멘 코너’(11, 12, 13번 홀)로 유명합니다.

잭 니클라우스는 마스터스 최다 우승 기록(6회)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이거 우즈와 아놀드 파머가 각각 5회와 4회 우승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우승자는 평생 마스터스 초청권과 함께 다른 메이저 대회 및 PGA 투어에 5년간 출전 자격을 얻습니다.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은 최경주의 2004년 3위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마쓰야마 히데키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마스터스는 골프 팬들에게 가장 기다려지는 대회로,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골프의 전통과 현대적 도전 정신을 대표하며, 선수들에게 최고의 명예를 제공합니다.

마스터스 역사적 인물들


타이거 우즈


1997년 최연소 우승
타이거 우즈는 21세에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최연소 기록을 세웠습니다. 12타 차 승리와 최저타 기록(18언더파)으로 골프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2001년 타이거슬램 완성
우즈는 마스터스를 포함한 4개 메이저 대회를 연속으로 석권하며 ‘타이거슬램’이라는 전설적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05년 칩샷 마법
16번 홀에서 극적인 칩샷을 성공시키며 연장전 끝에 크리스 디마르코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2019년 복귀 우승
부상과 개인적 문제를 극복한 후 14년 만에 마스터스를 다시 제패하며 감동적인 컴백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잭 니클라우스


1963년 첫 우승
잭 니클라우스는 23세의 나이로 첫 마스터스 타이틀을 획득하며 전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1986년 최고령 우승
46세의 나이로 여섯 번째 그린 재킷을 차지하며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마지막 라운드는 역사적인 역전극으로 평가받습니다.

최다 우승 기록(6회)
니클라우스는 총 6번(1963, 1965, 1966, 1972, 1975, 1986)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최다 우승자로 남아 있습니다.

필 미컬슨


2004년 첫 메이저 타이틀
필 미컬슨은 마지막 순간 버디를 성공시키며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그의 커리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2010년 가족과 함께한 감동적 승리
미컬슨은 아내와 어머니의 암 투병 중에도 집중력을 발휘해 세 번째 마스터스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조던 스피스


2015년 최연소 기록
조던 스피스는 21세에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타이거 우즈와 동일한 최연소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는 대회 내내 리드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6년 아멘 코너 악몽
스피스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멘 코너의 워터 해저드로 인해 리드를 놓치며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마쓰야마 히데키


2021년 아시아 최초 우승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의 승리는 아시아 골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아놀드 파머


1958년 TV중계 첫 우승
파머는 텔레비전 중계가 시작된 해에 첫 승리를 거두며 골프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총 4회 우승(1958, 1960, 1962, 1964)
파머는 카리스마 넘치는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마스터스 전통을 강화했습니다.

더스틴 존슨

2020년 최저 스코어 기록
더스틴 존슨은 20언더파로 우승하며 대회 최저 스코어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압도적인 경기력은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진 사라센의 알바트로스(1935)


사라센은 15번 홀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며 연장전 끝에 우승했습니다.

게리 플레이어 아프리카 최초 우승(1961)


남아공 출신 게리 플레이어는 첫 비미국인 챔피언으로 역사에 남았습니다.


오거스타 내셔널 코스별 별명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코스에 독특한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대부분 꽃과 나무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1번 홀 - Tea Olive (티 올리브)
물푸레나무과의 상록 대관목 이름에서 유래된 파4 홀입니다.

2번 홀 - Pink Dogwood (핑크 도그우드)
분홍 층층나무에서 이름을 딴 파5 홀로, 버디를 노리기 쉬운 코스입니다.

3번 홀 - Flowering Peach (꽃복숭아)
꽃복숭아 나무에서 유래된 파4 홀입니다.

11번 홀 - White Dogwood (하얀 층층나무)
‘아멘 코너’의 시작점으로, 난이도가 높은 파4 홀입니다.

12번 홀 - Golden Bell (골든 벨)
개나리에서 이름을 딴 파3 홀로, 난이도가 매우 높아 많은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습니다.

13번 홀 - Azalea (철쭉)
‘아멘 코너’의 마지막인 좌도그렉 파5 홀로, 철쭉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4번 홀 - Chinese Fir (중국 전나무)
벙커가 없는 유일한 파4 홀로, 중국 전나무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15번 홀 - Firethorn (상록 떨기나무)
상록 떨기나무에서 유래된 파5 홀로, 그린 앞 워터 해저드가 특징입니다.

16번 홀 - Redbud (박태기 나무)
박태기 나무를 기념하는 파3 홀입니다.

특히, 11~13번 홀은 ‘아멘 코너’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난이도가 높아 선수들에게 큰 도전이 되는 코스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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